박상수 인도 선교사 10월 기도편지

Author
관리자7
Date
2024-10-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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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인도 선교사 10월 기도편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 고린도후서 5:1 -

사랑하는 제자 무꿀이 무슬림 여러명을 전도하여 마침내 침례를 주었습니다.
그중에 사진의 악발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 하다가 지난주 병으로 소천하였습니다.

제자들 가운데 열심있는 자들은 축호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서 평안을 빌고, 받아들이면 복음을 나누게 됩니다.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성공합니다.

최근에 몇 선교사님들의 소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고 슬프지만, 우리는 소망 없는 세상 사람들과는 분명 다릅니다.
제게는 첫째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날에 우리를 깨워서 데리고 주님이 예비하신 곳에 이르는 소망입니다.
그렇기에 몸으로 있든지, 떠나 있든지 사랑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갑니다.

갈수록 바보처럼 단순해지며, 복잡하게 생각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기도 동역자들께서도 바보처럼 되어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