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우리는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지 컴퓨터가 즉각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세상 지식은 늘어가는데 정작 무엇보다 중요한 영적 지식은 너무 일천한 경우를 봅니다.
성경을 알지 못하고 그에 따라 믿음이 자라지 않으며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고 삽니다.
우리 교회는 영적지식을 공급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여름 동안에는 7스텝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 안에 있는 내가 누구인가”를 배우고 내적 치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8월 세 번째 주부터는 커피브레이크 공부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이 편리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개 반이 주중에 모입니다.
주일에 한번 듣는 설교로는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성경을 직접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성경을 책별로 깊이 공부하는 커피 브레이크는 너무도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또한 9월 둘째 주 부터는 영성훈련이 시작됩니다.
우리 교회 훈련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깊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밀접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성 훈련에서는 “내가 누구인가” 나의 실체를 보게 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는
어떤 영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지” 깊은 영성으로 이끄는 훈련을 합니다.
우리는 매일 영적전쟁을 싸우는 군사입니다. 전쟁에 앞서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훈련입니다.
훈련없이 전투에 임하면 싸우지 못하고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기기 위해 훈련은 필수입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