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도레미파솔라시도 라는 음계입니다.
이 음계를 통하여 음악이 만들어집니다. 이 음계는 약 1000년 전 이탈리아의 성직자 겸 음악가
‘구이도다레쵸’가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 라는 곡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Do는 Dominus라는 단어의 첫 음절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뜻하는데, 음계에서 '도'로 표시합니다.
Re는 Resonare에서 왔는데 '울림 즉, 하나님의 음성' 이라는 뜻입니다.
음계에서 '레'로 표시합니다.
Mi는 Miragestorum 즉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단어의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미'로 표시합니다.
Fa는 Familituorum 즉 '하나님의 가족들, 제자들'의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파'로 표시합니다.
Sol은 Solvepolluti 즉 '구원' '하나님의 사랑' 의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솔'로 표시합니다.
La는 Lavii 즉 '하나님의 입술 또는 사도들'의 약자입니다.
음계에서는 '라'로 표시합니다.
Si는 SancteIoannets 즉 '성 요한'의 약어입니다.
음계에서는 '시'로 표시됩니다.
음계의 원 뜻을 찾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모든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선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게를 통해 사탄이 좋아하는 음악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씁쓸합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