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6월 20일 주일 부터 교회의 모슨 순서들이 공식적으로 정상화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약 3개월의 시간동안 예배당을 비롯해 부엌과 화장실 그리고 친교실과 교실들 성도님들의 발길이 닿는 곳들의 동선을 체크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지난 6월 20일 부터는 모든 것들이 정상화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6월 20일 주일예배는 1년 4개월 여만의 공식예배임과 동시에 Family Worship 으로 드려졌습니다.

부모님과 자녀들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믿음의 선배님들 부터 갓 태어난 아기들까지 함께 드리는 Family Worship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1년 4개월 동안 목양의 어린이들은 교회에서는 해줄 수 없었던 예배와 관련된 교육을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께 잘 받았는지 어느 어린이 하나 찡찡대거나 떠드는 것 없이 함께 찬양하고 함께 목사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또 이번 Family Worship 에는 지난 7개월 동안 니카라과 선교지에 계셨던 임종혁 목사님 & 임현미 사모님께서 잠시 귀국하셔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올라가는 예비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안성식 목사님의 생신 축하를 위한 케잌 커팅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목양은 다시 새롭게 달려나갑니다. 기도로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