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눈 치우기

Author
이홍주
Date
2022-01-05 03:31
Views
528
지난 월요일 이른 새벽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로서로 급하게 연락을 해서 교회 제설 작업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교회로 오셔서 앞으로의 예배와 교회의 스케쥴에 차질없도록 제설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아빠를 따라온 어린이들은 눈싸움도 하고 눈썰매도 타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들로 모임에 서로 큰 위로와 은혜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눈이 내린 후 강추위로 인해 눈 아래는 얼음바닥이 되어 망치로 바닥의 얼음바닥을 깨면서 제설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지나자 땀이 나면서 윗옷을 벗어제끼고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다행히도 끝에는 해가 떠줘서 상쾌하게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오늘 모여 함께 수고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제설 작업때도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