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Worshipers 찬양 음악회

Author
이홍주
Date
2019-06-1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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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는 True Worshipers 초청 찬양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뉴욕, 시카고, 뉴져지, 볼티모어 등 각지에서 모인 7명의 찬양팀은
음악 전공자들답게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며 청중들을 깊은 음악의 세계로 인도했습니다.
1부는 클래식 음악으로 ‘헝가리안 랩소디’ ‘백조’ 같은 잘 알려진 음악을 연주했으며 2부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같은 찬송가를 중심으로 연주한 후에 마지막 곡은 “살아계신 주”를 온 청중이 다 일어나 함께 불렀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청중들은 앵콜을 외쳐 ’예수는 나의 힘이요‘ ’은혜 아니면‘ ’사명‘등 세 곡의 앵콜 곡을 연주했습니다.
우리 교회뿐만이 아니라 외부에서 온 손님들로 예배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감동있는 찬양에 지루한 줄 몰랐고
모두들 흡족한 표정으로 예배당을 떠났습니다.
찬양팀장인 추길호 목사는 이번 주일 아프리카의 이슬람권 국가인 모로코로 음악 선교를 떠난다고 하면서 뒤에서 기도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갑자기 마련된 음악회였지만 우리 주님은 큰 은혜를 참석한 모든 이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