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은 본 교회의 28주년 창립 주일예배로 드려졌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에벤에셀의 은혜에 감사하고 더 좋은 교회를 꿈꾸며 도약을 다짐하는 창립주일예배였습니다.

교회의 생일을 기념하여 예배 후에는 교회 앞뜰에서 함께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교역자와 많은 성도님들의 큰 수고로 친교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작년 창립예배는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성도들이 함께 드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창립예배의 감격을 함께 나누는 감동적인 예배가 되었습니다.  안성식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꾸준히 성장해 목양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불어서 앞으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 지 다시 한 번 다짐케하는 말씀을 전해 주셨고 앞으로 더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뜻 깊은 창립기념주일이었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 올려드립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교회를 이끌어주신 안성식 목사님과 안선균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