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훈련이다

Author
관리자7
Date
2024-08-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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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를 보면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화려한 메달 뒤에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자 200 미터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딴 개비 토마스는 경기가 끝난 후 어떻게 이렇게 잘했느냐는 질문에
‘So many hours of working hard, hours behind the scenes people don't see’ 라고 대답했습니다.

여자 태권도 세계 랭킹 24위로서 더 랭킹이 높은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딴 김유진도 "정말 열심히 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
관두고 싶을 정도로 정말 힘들게 훈련했다" 고 말했습니다.

경기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 안타깝기가 그지 없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팔, 다리, 몸 이곳저곳에 붕대를 붙이고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많은 부상을 입으며 이를 악물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영광 뒤에는 그동안 흘린 피, 땀, 눈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흘린 액체 때문에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저절로 신앙이 자라는 경우는 없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신앙도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신앙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제 9월에 제자훈련을 시작합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훈련입니다.
또한 커피 브레이크도 시작합니다.
바쁘고 피곤하지만 믿음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에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