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민 목사가 작곡한 ‘어머니의 기도’라는 CCM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네
어머니의 기도는 자녀를 살게 하네
어머니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으리
어머니의 기도는 기적을 일으키네
이 세상의 많은 아름다운 것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기도에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에는 사랑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은 하늘나라에 닿아 은혜의 단비를 뿌리게 하여 자녀들을 살리고 가정을 지켜냅니다.
70년대 어느 허름한 예배당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한 어머니의 사진이 가슴을 적십니다.
우리 어머니가 그랬듯이 우리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