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

Author
이홍주
Date
2021-03-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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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저희 부부는 '이마고 크리스티'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LA 에 사시는 박동건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훈련인데 4월 19일까지 8주에 걸쳐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훈련받고 있습니다. 박동건 목사님은 NOVO 라는 미국 단체의 한국인 디렉터로서 교역자 훈련을 많이하시며 사모님은 '커피 브레이크' 의 미주 디렉터로서 열심히 사역하시는 분입니다.

이번에 훈련은 워싱톤 지역에 네 분의 목사 부부가 참여하고 있는데 저희 부부도 더 배우고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할 영성훈련 프로그램의 기초를 쌓기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배움을 통해 우리는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이 자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종종 성경공부에 달려있는 것을 봅니다.
시간을 내어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사람은 확실히 신앙이 훨씬 더 빨리 성장합니다.

매주 커피 브레이크를 통해 열심히 말씀을 배우고 있는 분들을 봅니다. 특별히 요즘에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 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 성도님들까지 우리 커피 브레이크에 들어와 열심히 공부하면서 신앙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이 지나면 교회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커피 브레이크 모임을 갖고 제자훈련과 영성훈련을 하면서 우리 성도님들이 배우는 즐거움에 빠져보는 것을 그려봅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