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코로나 사태로 교회에 모이지 못하게 되면서 시작된 요한계시록 강해를 지난 목요일에 62회를 끝으로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작된 New Normal 시대의 급격한 변화를 성경으로 해석하고 더욱 가까워진 예수님의 재림을
신앙적으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해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에 강의는 시작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강해를 진행하면서 제 자신이 더욱 공부하게 되었고 성경에 비추어 현 시대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성경의 예언이 정확하게 이루어져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요한계시록 강해를 시작할 때에 유튜브로 생중계되기 때문에 교회에 나오지 못한 교인들이
집에서 열심히 들을 것을 기대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입니다.
반면에 본 교회 교인이 아닌 분들은 꼬박꼬박 열심히 들으시고 여러모로 고마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의 결론으로서 모든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못 드으신 분은 유튜브에서 들으시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신앙이 도약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그리고 들으신 분들도 다시 한번 들으시면 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또한 참으로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미디어 팀의 수고였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 목요일 저녁에 일찍 나와 장비들을 설치하고 생중계를 하였습니다.
재림 복음의 전파를 위해 수고를 많이 한 미디어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