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습니다

Author
이홍주
Date
2021-07-30 13:59
Views
508
"중국서 물 폭탄.. 사흘간 1년치 폭우 쏟아져"
"불길과 연기, 종말 보는 듯... 한 달째 불타는 시베이라의 눈물"
"유럽 1천년만의 대홍수... 기후 변화시대에 20세기 대응체계 참패"
"북극에 기후변화 흉조... 사흘연속 번개 치자 과학자들 경악, 기상 예보관들이 본 적 없는 현상"

위의 내용은 최근 두주 신문의 제목들입니다.
역사적인 자연재해가 최근들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1년치 쏟아질 비가 사흘간 쏟아져서 십수 만명의 이재민을 내었고 유럽에서는 한 달치 비가 하루에 쏟아져 200여명의 아까운 인명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시베리아에서는 약 한달 사이 250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서 서울 면적의 24배인 370만 에이커가 불타고 있지만 지옥같은 불길은 아직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욱 강한 여러 종류의 재해가 더욱 빈번히 일어나고 있지만 인류는 그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경의 예언의 일부분입니다.
예수님이 악을 멸하시고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킨 충신한 성도들을 천년왕국에 불러 모으시려 세상에 다시 오시기 전 세상은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했던 극심한 자연재해를 겪습니다.

주님은 미리 경고하지 않고 심판하는 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그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무시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많은 기독교인들조차도 그 경고를 무시한 채 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