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성실함과 꾸준함입니다.

올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다골을 넣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에서 그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반복된 훈련과 꾸준한 연습이 성공 비결이다.
나는 매순간 즐기려고 노력한다.
솔직히 내게 축구보다 좋은 것은 없다.
나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축구를 통해 해결한다.
항상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의 성공 비결을 재능, 열정, 정신력, 친화력, 겸손, 절제, 강한 승부욕 등 많은 비결이 있지만 가장 큰 비결은 성실함과 꾸준함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양발을 다 잘 쓸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피나는 노력을 꾸준히 했습니다.

무술 배우였던 이소룡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일만 가지의 발차기를 한번씩 연습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의 발차기를 일만번씩 연습한 사람은 두렵다."

거북이와 토끼의 이야기에서 배우듯이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히 신앙생활에 노력을 기울이신 여러분께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동안 게을러지신 분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시작할 때 결심했던 여러 가지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남은 반년동안 꾸준하게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실천은 우리의 인생을 바꿉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