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Author
mypc
Date
2018-01-01 02:38
Views
995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저는 원래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 보다는 몇몇 친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보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어느 책에서 제 마음을 울린 한 구절을 읽었습니다. 그것은 성공하는 사람들은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운전을 해도 새로운 길로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갖게 되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면서
삶의 지경도 넓어지고 질도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저의 습관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케어링이 새해를 맞이하여 재편성됩니다.
어떤 분은 새로운 케어링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제하고 싶다고 한 반면에 어떤 분들은 기존의 케어링에서 안주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년 내내 아는 사람들과만 어울리고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말한 번 하지 않고 이름도 모른 채 교회생활을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일까요?

저는 어디서든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자랑합니다. 정말 좋은 분들 이라고.
정말 얘기해 보면 한사람 한사람 정말 착하고 좋은 분들입니다.

매년 케어링을 달리하며 이런좋은 분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은 각자에게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이때까지 친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케어링에서 새로운 친분을 만들며 새로운 복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변화와 성장을 갈망한다면 익숙한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며칠 전 아침만나에 올라온 멋진 글입니다.



(이 글은 워싱톤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