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회 중점 사역

Author
mypc
Date
2018-01-20 01:39
Views
1047
2018년 교회 중점 사역


교회에서 해야 할 사역들이 많이 있지만
2018년 한해 동안 특별히 중점을 두어서 해야 할 사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지역 사회 봉사와 전도
우리 교회가 교회 내부 모임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외부 세상을 향해서도 손을 뻗을 때가 되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섬겨야 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홈레스, 히스패닉, 유학생, 노인등 주위에 힘들게 사는 많은 분들에게 올해에는 좀 더 다가가 섬기기를 원합니다.

둘째, 친교 프로그램을 통한 교제
그동안 저희 교회에서 친교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교인들 간의 친목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관건은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 친밀해지고서로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영어권 사역 개발
우리 교회가 언제까지나 한인교회로만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당장 우리 자녀들이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며,
배우자가 외국분인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 안에는 영어권 사역을 위한 준비가 되고 예배가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밖에 부흥회를 열어 새로운 은혜의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전도사를 영입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교육의 내실화를 이루는데 힘을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해 주시고 열심히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동안 이러한 사역의 결실이 교회안에 맺히기를 기도합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