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치열해지는 영적 전쟁

Author
관리팀
Date
2016-08-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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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사탄의 신전 창립자인 데이비드 써홀(David Suhor)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가운을 입고 플로리다 의회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의회가 기독교 방법으로만 기도해 온 것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직접 만든 사탄 찬양을 의회 의사당에서 불렀습니다.

지난 해 7월에는 오클라호마 주정부 청사에 세워진 십계명비가 주 헌법에 위배된다고 치우게 하더니 디트로이트에 높이 2.7m의 바포멧 상 (수염소 머리와 뿔을 가진 모양으로 사탄을 상징) 을 세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런 사탄교가 이제 미 전역 공립학교에서 방과 후에 사탄클럽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현재 미국 3,500 개의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전도협회가 운영하는 굿뉴스 클럽이라는 방과 후 모임이 있는데 이에 맞서기 위하여 사탄클럽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는 이번 가을 새 학기부터 사탄클럽이 허락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그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해 자신과 함께 멸망으로 빠뜨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탄의 노력에 맞서 우리도 미혹에 빠지지 않고 우리 영혼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을 떠나지 않도록 늘 가정에서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는 등 신앙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이글은 목양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