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공통점은 ‘평생 공부습관’

Author
관리팀
Date
2016-09-1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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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일간지에 난 기사의 제목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세계최고 갑부 1,200 명을 조사한 스티브 시볼드의 억만장자의 성공 비결은 평생공부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볼드는 그의 책 ‘부자의 사고법 (How Rich People Think) ’에서 세계 억만장자들의 30%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고, 그 외 많은 억만장자들은 정식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그들은 공통적으로 평생 많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 지속적으로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펫은 평일 일과 시간의 80%를 책을 읽으며 보낸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 그렉이란 분이 저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앉자 마자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궁금해서 무슨 책인지 보았더니 Cold-case Christianity 라는 기독교 변증학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목사나 신학생인줄 알고 대화를 나눠보니 발전소 기술자로서 피츠버그에 살며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평신도 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8시간 동안 그는 줄 곧 계속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지식이 쌓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면서 옛날 배운 것만 가지고는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분야든지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계속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9월부터 화요일 요한복음 성경공부가 시작되며 목요일 저녁에는 성경 전체의 흐름을 공부합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배우면 배울수록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평생동안 계속해서 읽고 배우며 공부해야 합니다.

<이글은 목양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