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교회 행사

Author
mypc
Date
2018-09-03 20:34
Views
994
가을철 교회 행사


이제 9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어 학생들은 공부에 바쁘고 부모들도 자녀들 뒷바라지에 마음이 바빠집니다.

우리 교회도 올 가을에는 여러 가지 행사로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지난 주일에 선출되신 네 분의 안수집사, 권사 훈련이 9월에 있고 10월 첫 주일에는 임직식과 함께 창립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이 감사예배에는 그동안 우리 교회를 기도하신 분들과, 여러 이웃들을 모시고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또한 그 다음 주간에는 창립 기념 부흥성회가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주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10월 18일 목요일부터 5주간 동안
요한계시록 특별 강해를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할 예정입니다. 이해가 힘든 요한계시록 전체의 맥을 잡아주어서
성경적 종말론의 기초를 닦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10월에는 예산 결산을 위한 정기 제직회, 공동의회가 열리며 사역위원들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여러 행사가 지나면 금방 11월 추수감사절과 12월 성탄절 준비에 들어가고 또 한편으로 새해 케어링 조직과 여러 행사 계획을 하게 됩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느낍니다.
그와 함께 한 순간 한 순간, 시간을 아껴 의미있게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생각합니다.

어제 한국 축구팀이 일본팀을 2:1로 물리쳤습니다.
연장전에 들어가 두 골을 넣은 것입니다. 축구뿐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제 신문에 난 기사의 일부입니다.
점점 외부의 사람들이 우리 몸과 정신까지 들여다 보고 조종할 수 있는 때가 가까웠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편리한 점도 있지만 분명히 사단의 세력도 이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결단하고 따르는 믿음이 절실한 때임을 더욱 느낍니다.



(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