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세미나를 다녀와서

Author
관리자7
Date
2023-04-28 21:31
Views
375
분주하고 시끄러운 매일의 삶 속에서 조용히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오롯이 혼자 갖는 큐티 시간이 그리웠습니다.

워킹맘으로써 틈틈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QT세미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과 함께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 가족에게 두란노 서원의 QT 시리즈는 너무나 고마운 책입니다.

기나긴 팬데믹 기간, 대면 예배가 사라졌던 시기… 무섭고 힘든 시간을 아이들과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함께 했던 두란노 유아 유치부 큐티 책 “예수님이랑 나랑”의 큐티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저희가 선택하여 들었던 세미나는 아이들을 중심에 둔 큐티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정리된 교제에 맞춰, 함께 성경을 읽는 법에서부터 내 삶에 적용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 친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가정 예배를 통해 온 가족이 하나님 말씀으로 소통하고, 하나님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번에 배운 방법들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가며 우리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이후 부모의 품을 떠나 우리의 보호망에서 멀어져도,
어릴 적 가족이 함께했던 귀한 가정예배와 큐티로 만들어진 탄탄해진 근육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자유롭게 뛰어다니길 기도합니다.

(김효선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