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띠가에서 이동환, 임동녀선교사가 인사드립니다.
먼저 원더풀 스토리 사역에 함께해 주신 목양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동참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주일학교에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은혜와 복이 30배, 60배, 100배로 결실 맺기를 축복합니다.
사실 인도네시아는 일반 책도 구하기 힘든 곳입니다.
실례로 수마트라섬의 북쪽 메단(Medan)과 남쪽 쁘칸바루(Pekanbaru)는 63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사이에 서점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그나마 자바섬은 상황이 조금 나은 편입니다.
그러나 그조차도 큰 도시에만 서점이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생명의 말씀인 성경책을 구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구하였다고 하더라도 가격도 비싸고 언어자체가 어른들 언어이기에 아이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더 쉽고 친근하게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함께 읽고 나눠줌으로써 그들의 마음 밭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깊이 새겨져
놀라운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역하여 함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모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