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극 ‘예수’ 관람
- 지난 화요일 여러 성도님들이 성극 ‘예수’를 보며 깊은 은혜와 감동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무대 위에서 갈릴리 바다의 풍랑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에는 관람석에 바람과 바다 냄새까지 더해져 실제로 바다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만든 웅장한 무대는 관객을 2000년 전 유대의 마을과 갈릴리 바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인도했습니다. 5병 2어의 기적, 탕자의 비유, 성전을 정결케 하는 모습, 죽은 나사로를 살린 이야기등 복음서의 주요 내용들이 생생하게
재현되었으며 각 내용에 따라 말, 염소, 어린 양, 돼지, 나귀, 개, 비둘기등 동물들이 나와 어린 아이들에게도 톡톡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로 올라가시는 장면, 그리고 그 후에 성령이 제자들 가운데 임하시고
성령의 권능을 받은 제자들이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큰 감동과 함께 도전을 주었습니다.
매년 전국에서 이곳에서 하는 성극을 보려고 80 만 명이 이 시골 마을을 찾는다고 합니다.
성극 ‘예수’는 10월까지만 공연을 하는데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은 꼭 가서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