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 세미나를 마치고.

Author
Evan@
Date
2017-09-06 15:24
Views
2364

자녀양육 세미나


잠22:6 마땅히 행할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세미나는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를위한 노력을 가능한 어렸을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힘이 있는사람은 그 힘을 가졌을뿐아니라 그힘을 얼마 만큼행사하고 살지도 결정할수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얼마나 힘을 행사할지 어떤일에 권위를 가지고 다가갈지를 말씀안에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지혜로 정해야 자녀들이 성장한 후에도 그 관계가 잘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이론과 심리학서적과 육아방법들이 있습니다.또한 그지식들을 어렵지않게 접할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세미나이후, 잠언말씀을 묵상하며, 과연 그리스도인인 나는 세상과는 다른 “마땅히 행할길”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는시간이었습니다. 분명 말씀속의(엡6:4) 주의 교훈과 훈계로양육하는것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마땅히 행할길은 지금 부모가된 내가 생각하는것과 다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이었습니다.아마도 하나님이말씀하신 행할길에는 하나님과 말씀에 순종하는것과 성령의 열매를맺는 삶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하나님을 아는지혜와 은을얻는것보다 귀한 명철을 가지는것,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삶이 세상이 가르쳐 줄수없는 믿음가진 부모가 줄수있는 가르침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가 겪는 경험과 아픔에는 사랑으로 공감하되 그 모든일에 하나님을 초대하여 하늘의 지혜로 풀고 해석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해보았습니다.

(목양교회 정미란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