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말씀 / 교회 대청소

Author
mypc
Date
2020-12-02 03:08
Views
886
1. 인사의 말씀
- 돌이켜보니 목양교회를 섬긴지 거의 9년이란 세월이 순식간에 흘렀습니다.
교회적으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고 함께 일어설 수 있었기에 목양의 식구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목양교회의 식구들이 저희 부부에겐 가족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끝까지 함께하며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는 일에 헌신하고 싶은 열망도 있지만, 주님이 주신 사명이 있기에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교지로 떠납니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선교지에서도 목양교회를 위해서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믿음으로 저를 선교사로 파송하여 주심에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더욱 성숙해진 그리스도의 신부의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임종혁 목사)

2. 교회 대청소
- 이번 토요일에 교회를 청소합니다.
2020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기 전에 교회 곳곳을 정돈하고 청소하려고 합니다.
함께 도와주실 분은 오전 8시까지 교회로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