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성경공부 / 주보디자인 / 유아세례 / 교회청소

Author
mypc
Date
2020-08-29 00:14
Views
828
1. 화요 성경공부
- 9월 둘째 화요일인 8일부터 화상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
11월 24일까지 12주에 걸쳐 화요일 저녁 8시에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성경공부는 다른 교재 없이 성경만을 가지고 서로 대화하며 말씀의 뜻과 의미를 함께 탐
구해 가는 시간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빌립보서를 공부합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의 4대 옥중서신 중의 하나로 ‘기쁨의 편지’라고 불리우는 책입니다.
복음은 무엇이며 많은 고난 가운데에서 이 복음을 가진 자가 어떻게 늘 기쁨으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을 바울의 삶을 통해 배우게 될것입니다.
화요 성경공부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서로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며 또한 줌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없어
부득이 8 명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이번 가을에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풍성하게 할 화요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이번 주간 내에 카톡이나 전화로
담임목사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 주보가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 오늘부터 새롭게 디자인 된 주보가 사용됩니다.
사랑 케어링의 김상용 형제님이 재능을 기부해서 우리 교회의 철학과 모습이 담긴 주보를 아름답게 디자인해 주셨습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상용 형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3. 유아 세례
- 저희 교회는 봄철과 가을 두 번에 걸쳐 정기학습 세례식이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태어난 아기들의 유아 세례식이 부활주일에 있을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됨에 따라 하지 못하다가 토요일에 부모와 아기만 참석한 가운데 교회에서 사적으로
교회에서 유아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유아세례는 주로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구약시대에 할례를 베풀었듯이 부모의 신앙고백을 듣고 아기에게 세례를 베푸는데
이번에 김민수 집사님 가정의 Micah 와 정광윤 집사님 가정의 정채은 양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 한 주전 토요일에 화상으로 유아세례의 의미를 공부한 후에 믿음의 고백을 해서 이에 따라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세례는 모든 회중 앞에서 거행하는 것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공중보건의 차원에서 가족들만 모여 행해졌으며 예배시간에 동영상을 보여 드림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4. 교회 청소
-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여러 성도님들이 나와 교회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한동안 청소하지 못한 부분 부분을 아래 층까지 깨끗하게 쓸고 닦았습니다. 궂은 일 마다 않고 아침 일찍부터 교회에 나와 섬긴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