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인도 선교사 기도편지 (기쁨 캐어링)

Author
이홍주
Date
2021-08-09 14:26
Views
531
웨스트벵갈 지역은 우기철에 비가 많이 옵니다.

그런데 요즘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홍수가 자주 납니다. 두번째 고아원도 며칠 째 홍수로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 건물들은 홍수를 대비해서 좀 높게 지었습니다. 여전히 봉쇄 기간이고 많이 위축되었지만 안전한 곳에는 Good News Club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00명의 과부를 선정하고 조심스럽게 구제와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봉쇄 기간에 홍수까지 겹쳐서 경제 활동이 어렵기에 극빈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교회의 나눔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체험하고 영혼 구원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올해까지는 어쩔 수 없이 구제 사역을 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매일 10분 이상 강력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벨똘라 Community Center 의 모든 사역이 더 잘 진행되기를...

2. 건축이 마무리된 데빠라 교회의 부흥 성장이 있기를...

3. 마답뿌르 교회의 예배당 공사가 올해까지 잘 마무리되기를...

4. 각 마을에 Girl Group 과 Boy Group 을 만들고 제자로 양육하기를...

5. 아쉬야나 해피 홈의 보금자리가 올해까지 마무리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