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등장하는 사탄

Author
관리자7
Date
2023-03-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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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자 신문에 “VA 공립학교 사탄클럽 허용 논란” 이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버지니아 남동부의 체사피크 교육청이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사탄클럽 모임을 허용해서 16일에 첫 모임을 가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러 학부모들과 단체들이 반대했지만 기독교 클럽인 ‘굿 뉴스 클럽’은 허용하면서 사탄 클럽을 금지하는 것은
종교차별을 금지하는 연방헌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에 허가를 내 주게 된 것입니다.
사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사탄템플은 헌법의 조항을 빌미로 전국의 학교에 사탄클럽을 개설해서
반 기독교적이고 사탄적인 가치관을 어린 청소년들에게 주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월 5일 주일에 열린 6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는 '언홀리 Unholy'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았는데
이 노래는 동성애자 매음굴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서 샘 스미스가 뿔을 단 붉은 악마의 모습으로 등장해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제는 사탄이 동성애와 함께 노골적으로 등장해 그들의 주장을 예술, 교육, 문화 등으로 아름답게 포장해 선전하며 청소년들의 정신세계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어도 종교와 표현의 자유로 인해 막을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각 개인이 가정과 교회에서 더욱 철저하게 신앙교육을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