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의 위험

Author
관리자7
Date
2025-09-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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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데헌 (K-pop Demon Hunters)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40개국에서 시청률 1위, 누적 시청수 2억명을 달성했고
주제가인 ‘골든’ 이라는 노래는 빌보드 100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는 보지 못했지만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악귀를 퇴치하는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음악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일깨우고 귀신들이 인간의 세계에 들어올 수 없도록 영혼의 문을 만들어 악귀를 봉인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 루미는 악령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인물로 태양빛을 받아 눈을 뜨는 장면은
빛을 받아 깨달음을 얻었다고 주장하는 ‘일루미나티’를 연상하게 합니다.
또한 ‘헌트릭스’ 걸그룹 멤버들은 무당의 옷을 입고 칼과 부채를 들고 나와 저승사자 복장을 한 악령들을 퇴치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무속의 힘으로 귀신들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사회에서는 기독교가 힘을 잃는 사이에 무속이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심리학자인 한민 교수에 의하면 2005년 20만 명이던 무당은 2025년 80만 명으로
20년 만에 네 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무속신앙이 K-pop, K-drama, K-food 에 이어서
K-Sharman (무속) 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데 ‘케데헌’ 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무속을 모르는 우리 자녀들까지 ‘케데헌’ 같은 영화와 음악을
통해 무속에 물들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