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신은 나를 강하게 만들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더니
해결 방법을 깨우쳐야 할 문제를 주었습니다.
용기를 달라고 했더니
극복해야 할 위험일 주었습니다.
사랑을 달라고 했더니
내가 도와야 할 사람들을 주었습니다.
제 기도는 응답 받았습니다.
신은 나에게 모든 것을 행함을 통해
모든 것을 얻게하셨습니다.

어느 지혜로운 사람이 자기의 삶을 묵상하다가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물고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이 당장 우리의 욕구를 채워주지는 못하지만 긴 안목으로 볼 때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은 삶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바를 주십니다.
어려움을 통해 힘을 주시고 문제를 통해 지헤를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려운 문제가 닥칠 때에 우리는 주저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를 사용할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 속에만 들어있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은 예배를 통해, 섬김을 통해, 문제 극복을 통해 밖으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동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관건은 우리가 그것들을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