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선교사 (미국) 편지 - 믿음케어링 후원

Author
관리자7
Date
2025-11-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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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선교사 (미국) 편지 - 믿음케어링 후원

세상이 여전히 평화롭지 못하고 뒤숭숭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남미 산골짝 깊은 오지마을의 어린이들 복음이 들어가기 어려운 남미 산골짜기
오지 마을까지 선교팀들은 ICM 의 임팩트 전도지로 무장하고 산골짝 오지
가장 주님을 잘 받아 드리는 깨끗한 영을 가진 어린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복음을 다 받아드리고 영접한 이 순수하고 깨끗한 어린이들과 헤어지는 시간에는
서로 애틋하고 안타까워 눈물 흘리며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로 손을 흔들었습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변화와 긍휼 위로와 구원을 줍니다.

일본 시골 전철역 역장의 영접 나리타 공황을 경유하여 다시 비행기를 타기 전,
무려 8시간의 여유가 있어 일본의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들려주고 싶어
번화가로 가는 전철을 탔으나 주께서는 저희들을 완전시골로 이끄셔서
비 내리며 어둠이 오고 있는 어느 한적한 시골 전철역에서 역장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복음에 반응하였고 헤어질 때 바깥으로 나오며
눈물을 흘리며 모자를 벗고 두 번이나 저에게 절을 하며 ‘사요나라’를 외쳐주었습니다.
그도 울고 나도 울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 일본에서도 준비된 영혼들은 가득하며 실천적으로 길로
나가 직접적으로 전하는 사람이 없어 듣지 못하여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