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매일 저녁마다 놀라운 간증들을 듣고 있습니다.
그분들 중의 한 분은 ‘와플대학’ 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손정희 장로님입니다.
이 분은 고등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옷 장사에 실패한 후에 신촌 대학가 외진 곳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여자로서 리어카를 끌고 길가에서 행인들에게 붕어빵을 팔면서 많은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300여 가맹점을 거느리고 연 매출 100억 원을 올린 ‘와플대학’ 의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성공한 사업가로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고는 결코 이루어 질수 없는 일들이 그분의 삶에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놀라운 축복의 배후에는 그분의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먼 곳으로 이사했지만 늘 꿈은 교회 근처에 살면서 마음껏 예배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십일조 헌금에 대한 내용도 신선했습니다.
나중에 벌 수입의 십일조를 미리 드리고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나가면 하나님이 그만큼 채워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도맡아 청소했습니다.
하나님께 특별하게 축복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특별하게 사랑하고 섬겼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보답하시는
가에 대한 간증이 매일 저녁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