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선수의 금메달

Author
관리자7
Date
2026-02-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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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최가온 선수가 스노우 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한국은 스노우 보드에서 변방에 속합니다.
그런데 최가온 선수가 17세 3개월의 역대 최연소 나이로 스노우 보드 세계 챔피언에 올라 선 것입니다.

그러나 금메달 획득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1차 시도에서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올림픽 위원들과 팀원들은 절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며 기권을 권했습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던 최가온 선수도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얼마 후 번복을 하며 절뚝이는 다리로 2차 시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최가온 선수는 이번에도 추락하며 주저 앉았습니다.

모두가 끝났다고 말했을 때 최가온 선수는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나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선 세 번째 시도에서 그녀는 온전치 못한 다리로
온 힘을 다해 날아올랐고 관중들 앞에 세계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얻은 금메달.
최가온은 한쪽 발을 질질 끌며 시상대에 나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승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피나는 노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마음,
꼭 이루겠다는 집념, 그리고 불굴의 투지를 가진 사람이 승리를 쟁취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시험이 와도 꺾이지 않고 일어서는 믿음이 우리를 하늘나라 시상대 위에 서게합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