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의 상징 세 가지

Author
관리자7
Date
2026-04-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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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항상 등장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달걀, 토끼, 그리고 백합입니다.

겉으로는 딱딱하고 죽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달걀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신 부활을 상징합니다.

토끼는 아주 빠르게 번식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풍요, 다산, 새로운 생명을 상징하는 동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교회가 생기고 급격히 예수를 믿는 성도들의 숫자가
늘어났던 것을 보며 부활절의 상징적인 동물로 토끼가 자리 잡았습니다.

기독교 전통에서 백합은 순결, 희망, 새로운 삶을 상징합니다.
백합의 흰색은 그리스도의 순결을, 알뿌리가 땅속에서 죽었다가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은 예수님의 부활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옆을 향해 활짝 핀 백합의 꽃 모양은 나팔을 닮아, 예수님의 부활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부활은 생명이며 새 시작입니다.
부활과 함께 모든 어두움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성령의 강림과 함께 교회가 시작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 얻고 새 생명을 얻는 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날로 부흥했습니다.

올해 부활절은 우리에게 이런 의미로 다가오기 원합니다.
어둠과 절망과 아픔과 두려움은 물러가고 빛과 희망과 생명과 고침이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부활의 기쁨과 함께 임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