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유

Author
관리자7
Date
2026-06-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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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은 벌서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폭격이 이어지고 있고 이란 전쟁은 겨우 MOU 양해각서를 만들고
두 나라의 정상이 서명을 했지만 최종 협상을 앞두고 불안한 줄다리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가 전쟁을 마치기를 원하지만 아직도 포성이 울리고 있는 배후에는 자존심의 문제가 있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질 수 없고 패배자처럼 보이기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도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개인 간의 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파괴된 인간관계의 뒤편에는 자존심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먼저 사과하는 것을 극도로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죄책감을 가지고 괴로워하면서 살아갑니다. 또 이미 잘못된 길로 들어섰음을 알아도,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기 싫어서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 관계가 깨지고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심각한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이나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벽을 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깊고 진실한 관계를 맺기 어렵고 스스로를 고립됩니다.

마음의 평안, 그리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화평은 우리가 자존심을 깨뜨려 버릴 때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주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도 자존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존심을 버리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낮아진 자는 자존심이 깨진 자이며
그는 결국 주님으로부터 인정과 높임을 받고 주위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습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