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노 섬김 사역

Author
mypc
Date
2020-02-17 21:41
Views
938
라티노 섬김사역
- 지난 토요일 (2/8) 아침 저희교회에서 어른 4명과 어린이 1명이 센터빌을 중심으로 라티노 구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열두광주리(12Baskets)" 사역에
함께하여 센터빌과 매나사스에서 매우 어렵고 가난한 라티노 일용직근로자들을 찾아 음료수와 샌드위치와 스낵과 양말이 담긴 백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12 광주리 사역을 인도하시는 정태영 목사님께서 사역을 돕는 라티노 형제와 함께 찬양을 인도하고 메세지를 전하고 함께 기도한 후에
우리들은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헤수쓰 떼 아마 딴또)는 말을 전하며 그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미리 준비한 음식이 담긴 선물 봉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반가운 얼굴로 “그라시아스”로 답변하면서 커피와 백을 받아들고 곧바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그들에게 또 다시 만나자고 “아스따 루에고” 작별인사와 격려의 말을 해주고 헤어졌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라티노 형제들에게 복음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주는 이 사역은 현장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하는데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역에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