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 페스탈로치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 브라우닝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 G 맥도날드
이러한 유명인사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을 잘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살수 없음을 아시고 가족을 만드셨습니다.
가족을 통해서 우리는 격려와 위로를 받고 힘든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가족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안 하거나 하더라도 자식을 낳지 않는 부부들이 급증해 1인 가족, 핵가족이란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부부가 갈라서고, 노인들은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혼자 외롭게 사는 경우도 주위에서 쉽게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힘들어하고 외롭다고 말합니다.
가정을 살려야 합니다.
무엇이나 귀중한 것을 갖기 위해서는 필사의 노력이 필요하듯이 화목한 가정을 갖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해와 용서가 필요하고, 수용과 섬김이 필요합니다. 나의 본질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주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과 생각을 통제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로 주님에게 매어 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킬 것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가정이 무너지는 요즘 세대에 이것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이글은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