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회의

Author
mypc
Date
2017-07-31 16:23
Views
1215
교육부 회의


모든 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자녀 교육입니다.
특별히 신앙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런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좀 더 나은 신앙교육을 위해 지난 주일에 교육사역부 회의를 가졌는데
참으로 건설적인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건설적인 의견들을 앞으로 9월부터 하나씩 추진하려고 합니다.

먼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예배를 가르치기 위하여 11시에 함께 모여 찬양을 드린 후에
각 반으로 흩어져 성경공부를 할 것입니다.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예배의 의미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또한 성경공부는 미국주일학교 교재를 사용하여 통일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 교회에 맞는 교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 부를 1~3학년 반과 4~6학년 반으로 나누어
1~3학년 반은 박세리 선생님이,
4~6학년 반은 기존의 김민수, 김가비 선생님이 가르칠 것입니다.
특별히 새로이 수고할 박세리 선생님과 교사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교사들에게 지난 모임에서 지식만 전달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늘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관심을 갖고 돌보아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교사 혼자의 힘으로만 될 수 없습니다. 교사와 부모와 자녀가 삼위일체가 되어
혼신의 힘을 기울일 때에 비로소 교육은 잘 이루어 질 수가 있습니다.

부모님들도 교회의 여러 가지 일에 협조해 주시고 의견이나 부탁이 있으시면 전갑수 교육사역 부장님이나
교사들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