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트랜스젠더 호칭을 잘못 부르면 성차별로 최대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인권국이 발표한 성정체성과 성적 표현 존중에 대한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트랜스젠더인 직원 또는 세입자 등이 요구하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 고용주, 집주인 등은 적발 시 최대 12만 5000달러의 벌금을 받는데 지속적인 호칭 변경 요구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의도로 이를 거부한 것이 적발되면 최대 25만 달러까지 벌금이 내려진다고 합니다.
특히 트랜스젠더인 사람을 호칭할 때 '그' 또는 '그녀'와 같은 남녀 이분법적인 대명사가 아닌 '지(ze)'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지(ze)'는 남녀 성 구분이 없는 3인칭 단수 대명사로 주격 대명사인 '히(he)' 또는 '쉬(she)'와 문법적 기능이 같다는 것입니다.
현재 세상은 이전의 모든 가치관이 붕괴되는 세상입니다. 트랜스젠더라는 이상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이전의 남녀라는 개념과 함께 전통적인 가정, 가치관등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자기가 주장하는 성정체성에 따라 남자 혹은 여자 화장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하여 불편함을 호소하면 오히려 속이 좁은 차별주의자로 매도되고 사회로부터 각종 불이익을 당합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압도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해 오히려 비정상이라고 말하며 핍박합니다. 잘못 되어도 단단히 잘 못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4)
노아 홍수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처럼 하나님은 오늘도 한탄하시며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글은 목양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