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행복하다

Author
관리팀
Date
2016-11-29 15:28
Views
1396
우리의 삶이 팍팍하고 힘들게 느껴지는 원인중의 하나는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내가 받은 좋은 것, 주위에 있는 좋은 환경은 감사하지 못하고 눈 앞에 있는 힘든 일, 문제들만 생각하기 때문에 삶은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렙베 나흐만이란 유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요즈음 어떻게 지내느냐는 물음을 받을 때 당신의 어려움을 울부짖거나 불평을 말하지 마십시오. 만일 당신이 '좋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 하나님은 '이것을 좋지 않다고 그래? 정말 좋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줄테야'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어떻게 지내는냐는 물음을 받았을 때 힘든 상황에도 당신이 '좋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 하나님은 이것을 좋다고 그래? 정말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줄테야'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요즘 저는 가끔씩 혼자 이런 말을 합니다.
“아~~ 좋다” “아~~ 행복하다”
운전하다가 물들어가는 가을 나무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혼자 말을 합니다. “아~~ 좋다”

주일에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아~~ 행복하다” 속으로 말을 합니다.
그리고 나같은 자에게 주신 은혜들을 생각하면서
또 그렇게 말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러면 정말로 기분도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며, 마음에도 더 행복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마음이 상쾌해지면서 몸도 더 건강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 세계,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평생 꿈도 꾸지 못할 미국이라는 이 좋은 환경에서, 풍족함을 누리며 사는 것을 자신에게 상기시키면서 자신을 향해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 멋진 세상이다” “야~ 너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야.”

<이글은 목양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