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 교사를 모집합니다
그동안 영아부를 위해 말없이 수고하신 김효선 선생님과 장서원 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8월 말로 교사직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을 한결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영아부 아이들을 맡아 예배를 드리고 찬양과 성경말씀을 가르친 김효선 선생님은
10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김효선 선생님 옆에서 울며 떼쓰는 아이를 엎고 안아 달래고
화장실에도 수시로 데리고 다니며 말없이 수고한 장서원 선생님은 9월 1일에 결혼을 하면서 교사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년간을 섬긴 두 분에게 마음 속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유년부와 초등부를 맡아 수고하고 계신 박세리 선생님, Frank Kim 부부에게도 늘 감사를 드립니다.
교사들은 누구보다 먼저 나와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예배가 드려지는 동안에 부모님들이 편히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자녀들을 맡아 힘을 다해 교육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 피크닉, 게임나잍, 할렐루야 나잍, 여름 성경학교 같은 교육부의 여러 가지 일을 충성스럽게 섬겼습니다.
이제 두 분이 사역을 내려놓음에 따라 영아부에서 섬길 두 분의 교사를 모집합니다.
영아부의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쁨으로 섬겨주실 분은 전갑수 교육사역부장님 혹은 이솔로몬 교육 전도사님께 문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