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 교회에서는 임종혁 임현미 선교사님을 비롯 각 캐어링에서 8 가정의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명단은 주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월 물질적인 후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분들을 생각하며 기도해드리는 일입니다.
선교사님들은 파송 교회를 떠나 생활하여 영적으로 메마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주위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교우나 친구가 없어 외롭습니다.
생활환경도 미국보다 훨씬 열악하여 각종 질병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특별히 영혼 구원의 최일선에서 악한 영들로부터 계속적인 공격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각 캐어링에서 모임을 가질 때마다 후원 선교사님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편지, 카톡 등으로 연락하시고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교회들이 파괴된 가운데 성도들은 난민들을 힘껏 돕고 있습니다.
특별히 폴란드와 가까운 리비우에 있는 교회들은 해외로 나가려는 난민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드린 헌금을 리비우에 있는 교회로 직접 전달될 것입니다.
빨리 전쟁이 그치도록 우크라이나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