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떡볶이 사장의 인터뷰

Author
mypc
Date
2019-10-14 00:35
Views
692
국대 떡볶이 사장의 인터뷰


지난 5월에 기독교 여론조사기관인 바나 그룹이 밀레니얼 세대 (1980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밀레니얼 세대 기독교인의 절반정도가 교회를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전도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며
또한 그들 자신이 전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교인들이 예수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전도는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모순이고 신앙이 잘못되었다는 증거 아닐까요?

최근에 요즘 한국에서 뜨고 있는 ‘국대 떡복이’ 김상현 사장의 인터뷰를 보면서 살아있는 참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분했던 게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점이었다. 내가 전도를 많이 하니까 '그럼 사람들이 싫어한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날 책망했다.
그러나 만약 내가 말로 전도하지 않았다면 지금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하나님께 '제가 예수 믿는 것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알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게 내 소원이다.
기왕이면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다음 제 영혼이 필요하시면 그 때 거두세요, 그로인해 단 하나의 교회라도 깨어날 수 있다면
하나님 절 그렇게 사용해 주세요.' 이런 기도였다.
그런데 지금 내가 예수 믿는다는 걸 수많은 이들이 알게 되었다. 나와 내 아내는 정확하고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이것이 진짜 믿음 아닐까요?




(이 글은 워싱터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