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로 시작된 새해 첫날부터 전 세계에서 재난 재해 소식이 밀려왔습니다.
1월 1일에는 일본에 7.6의 대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다음 날인 2일엔 뉴욕과 인근 락빌에서 낮은 강도이지만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한국에서는 야당의 대표가 피습을 당하는 사건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비행기가 충돌하여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3일에는 이란에서 의문의 폭발이 일어나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덴마크과 스웨덴등 북유럽 일대는 이틀 연속 영하 40도 이하의 강추위가 몰아쳐 교통이 마비되고
학교가 폐쇄되었으며 영국에서는 300곳 이상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그뿐 아니라 LA 지역에서는 청소년 1000명이 쇼핑몰에서 난동을 부려 수백 명의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이웃 나라들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언제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불안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우리는 이 모든 일은 마지막 때 예수님 재림의 징조로서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일이며
우리는 이 모든 환난 중에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불안해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산성이시오 방패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