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케어링 조직

Author
관리팀
Date
2016-12-29 15:26
Views
1255
2017년부터 새로운 케어링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사역위원들과 케어링 리더들이 여러 번 모임을 갖고 심사숙고하여 새로운 케어링을 조직하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케어링을 편성할 때마다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각 케어링마다 친교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분, 가정을 열어주실 분들이 있어야 하며, 신앙 연조, 나이, 사는 장소, 친분 관계등도 모두 고려해서 편성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여러 가지를 숙고해서 최선을 다해 조직했지만 어떤 분은 원하지 않는 케어링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케어링에서 도움을 얻기 보다는 케어링에 도움을 주고 섬긴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신다면 어느 케어링에 속하든지 즐거운 모임이 될 것입니다.

케어링은 교회의 세포 조직입니다.
세포 하나 하나가 건강해질 때 그 사람은 건강하듯이 케어링이 영적으로 건강하며 멤버들 사이에 친밀한 사랑의 교제가 있을 때 케어링이 좋고 신앙생활이 활기차며 교회도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케어링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섬기겠다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인내케어링이 전우주 정미란 집사님을 리더로 새로 조직되었으며 영어권 교우들을 중심으로 비전케어링이 조직 되었습니다
모두들 바쁘지만 케어링을 열심히 참석할 때 거기서 맛보는 은혜와 얻는 힘이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적으로 섬기는 리더들을 격려해 주시고 힘껏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새해 각 케어링이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모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이글은 목양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