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Author
관리팀
Date
2016-05-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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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중요한 사역중의 하나는 선교입니다.
그동안 저희 교회는 성전건축으로 인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이 일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선교에 힘을 써야 하겠다는 부담은 갖고 있었고 올해에는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의 선교사님께 소정의 선교비를 후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후원할 선교사님을 찾던 중에 김화평, 김사랑 선교사님 부부를 소개 받고 지난 1월부터 소급하여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분은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시고 캘리포니아 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Indo China Native Mission 단체에 소속되어 베트남으로 가셔서 현재 3년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의 미전도 종족을 찾아다니며 전도폭발을 통한 교회개척에 열심을 다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번 여름에는 IM 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멕시코로 단기 선교를 다녀옵니다.
저희 교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단기 선교인데 미 전역에서 수백 명의 청소년들이 와서 낮에는 각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저녁에는 함께 모여 부흥집회를 하는 선교와 수련회를 겸한 모임으로 이번에 우리 청소년들이 복음에 대한 큰 도전과 은혜를 받고 돌아오리라 생각됩니다.

선교는 돈만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김화평 선교사님의 가정과 사역을 위해, 또 이번 IM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를 통하여 더욱 많은 물질과 기도의 후원이 있기를 원하며 또한 지속적인 단기 선교와 이곳에서의 전도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글은 목양교회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