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기도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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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12-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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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회 소감

20일 간의 다니엘 기도회가 지난 월요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은혜에 대한 기대와 갈망 속에 다니엘 기도회를 맞이했고 주님은 우리 기대대로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은 저에게 교회 밖을 보는 눈을 주셨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하셨고 불행한 이웃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전세계에 5,000 만명의 사람들이 인신매매로 인한 노예로 살고 그리고 그중 많은 여자는 성노예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그런 어린아이의 평균 나이가

11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우리 자신만 알고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마음을 회개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밖의 사람들을 향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복음성가 중에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라는 가사의 곡이 있습니다.

주님의 눈과 마음은 교회에만 있지않고 교회 밖의 잃어버린 영혼들, 불쌍한 사람들에게도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기를 원한다면 우리도 우리의 눈을 교회 밖으로 돌려야 합니다. 우리끼리만 모여 찬송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그들에게 마음을 주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곳에 주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욱 전도와 구제에 힘쓰는 우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