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더운 한 달

Author
관리자7
Date
2023-08-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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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워싱톤도 10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워싱톤 뿐 아니라 전세계가 끓고 있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WMO)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월의 첫 3주는 가장 더운 3주였으며
올해 7월은 역대 기록상 가장 더운 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토니오 구테레스 UN 사무총장은 지나 목요일 "기후 변화가 도래했다. 끔찍하다. 그리고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으며 지구가 끓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동해에서는 난대성 어종인 다랑어가 잡히고 시베리아의 동토는 녹아 지하의 메탄가스가 새어 있으며
플로리다의 바다는 수온상승으로 산호가 죽어가고 있고 산불은 전 세계적으로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홍수와 가뭄으로 곡물 생산이 줄어들어 코로나 사태 이후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경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며 인간의 힘으로 기후 온난화를 막기는 벌써 늦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세상을 살아갈 자녀들 세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여러차례 요한계시록 강해와 주일설교를 통해 말씀드렸던 성경의 예언이 눈앞에 서서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며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때에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과 자녀들의 신앙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면 구원받을 준비가 되어있나요?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