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다니엘 기도회" 에 참여합니다.
다니엘 기도회는 1998년 시작되어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모여 기도하는 모임인데 현재 100여 국가, 1만 5천여 교회가 인터넷을 통해 모여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21일동안의 기도회는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먼저 한국 최고의 찬양팀들이 매일 나와서 찬양을 인도하며 엄선된 21명의 강사가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을 전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쏟아 부으며 공동의 기도제목과 개인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올해 다니엘 기도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너무나 축복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보았던 찬양 팀의 인도로 함께 찬양하고 모시기 힘든 강사들의 생생한 간증과 말씀을 통해 매일 우리에게 쏟아지는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21일 동안 우리가 이런 은혜를 매일 받는다면 이 기도회가 끝나는 21일 후에는 성령과 은혜로 충만한 달라진 우리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난 24년 동안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나온 수 많은 간증들이 이것을 증명하고 매일 저녁 8시에 있는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 6시부터 줄을 서는 성도들의 발길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번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에서도 분명 문제가 풀리고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번 21일 동안의 기도회에 만사를 제처놓고 참석하여 생생한 주님의 역사를 목격하고 또한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