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헌금 / 인터하이 오픈 서비스

Author
이홍주
Date
2022-03-13 21:0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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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헌금

요즘 매일같이 전 세계 신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발발한 지 2주가 넘으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유치원 아파트샅은 민간시설까지 폭격을 당해 길거리에는 시체가 나 뒹굴고 마리우풀같은 도시에서는 희생자가 너무 많아 구덩이를 깊게 파고 집단 매장을 하고있는 처지입니다.

그런 가운데 벌써 200만이 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모든 것을 남겨둔 채 가방 하나만을 가지고 국경을 넘어 인접한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11살 어린이가 혼자서 과자와 비닐봉지 하나를 들고 울면서 피난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피난민들은 남자들이 전쟁터에 나가면서 가족들과 헤어진 여자들과 어린이입니다.

모든 것을 남겨둔 채 가방 하나만을 들고 겨우 탈출한 난민들을 이웃 국가들이 따뜻하게 맞아 도와주고 있으며 특별히 교회가 앞장서서 문을 열고 쉴 곳과 먹을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말콤 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이 방문했던 서부 리비우의 Grape Vine 교회는 교인 50여명이 교회의 작은 사무실에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으며 말콤 목사님이 딸처럼 여기는  Marina  사모가 섬기고 있는 교회는 국경 근처에 있는 교회인데 약 200여명이 모여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6.25 한국전쟁 때에 우리나라의 피난민들은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보내준 구호품으로 어려운 시기를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도움을 발판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위기를 맞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서 다음 주일에 특별헌금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헌금은 말콤 몸ㄱ사님을 통해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인들을 돕는데 쓰일 것입니다.

다음 주일에 교회에 오실 때에 미리 준비하셨다가 안내 테이블에 있는 우크라이나 특별헌금 봉투에 넣어서 헌금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2. 인터하이 오픈 서비스

다음 주일에 청소년부 인터 하이 모임을 학부모님들에게 오픈합니다.

학부모님들은 정광윤 간사님께 미리 신청하시고 1부 예배에 참석하신 다음 청소년부 모임을 참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인 27일에는 청소년부 학부모 간담회를 예배 후 바로 마이클 & 스테파니 교사와 함께 모이겠습니다.

청소년부를 위해 건설적인 제안을 해주시기 바라며 또한 마이클과 스테파니 교사를 격려해 주시기바랍니다.

아울러 인터하이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에 모이고 있는 모임과 각종 모임에도 자녀들을 보내셔서 자녀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