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영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Author
관리자7
Date
2024-05-21 23:17
Views
89
최근에 “세계의 나쁜 놈들/사이비편” 이라는 SBS 방송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대전신학대학 허호익 전 교수님이 과거 한국에 나타난 이단/사이비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현재 한국에는 50명이 넘는 자칭 예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넘어가 인생을 망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간단히 생각해도 너무 말도 안 되는데 거기에 빠지는 것은
영적으로 무지해서 거짓 영의 꼬임에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사이비 이단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기적을 보기 때문입니다.
특별이 질병의 치유를 통해 많이 미혹됩니다.
그러나 귀신도 질병을 주기도 하고 병을 낫게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기독교 내에도 여러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성령/은사운동이 일어나 비성경적인 일이 진행되고 있으며
잘못된 성경해석에 기초한 시한부 종말론이 다시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특별히 유튜브가 등장하면서 말 잘하는 사람들이 현란한 말솜씨로 군중들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단/사이비를 구분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들의 열매입니다.
교주나 지도자가 사익을 취하고 재정이 불투명한 것은 모든 이단/사이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별히 요즘은 신천지처럼 성경공부를 한다면서 사람을 모으고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깨어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혹시 교회 밖에 관심있는 신앙 모임이 있다면 먼저 목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워싱턴 목양교회를 담임으로 시무하시는 안성식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