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공통점

Author
관리자7
Date
2023-05-01 00:51
Views
202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왕성한 혈기를 유지하면서 90살까지 장수한 요한 웨슬레 같은 사람을 사용하시기도 하고,
매주 설교 한 편을 마치기가 힘들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데이빗 브레이너드 같은 사람을 사용하시기도 했습니다.
19살에 예일대에서 교수로 임용된 조나단 에드워드같은 천재도 사용하셨고,
또한 드와이트 무디와 같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사람도 사용하셨습니다.

이런 모습만 보면 우리는 성경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는 기준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웨슬리는 1년에 천 번을 넘게 설교를 하는 바쁜 강사였지만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자마 기도를 했고,
브레이너드는 피를 토하면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재능을 바르게 사용하게 해달라고 늘 기도했으며,
무디도 오직 기도를 원동력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던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즉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능력과 환경의 구애를 받지 않고 오직 기도함으로 쓰임 받기에 준비된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매일 기도하는 영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매일 아침을 묵상과 기도로 시작하는 일을 거르지 마십시오.
(김장환)